시내 한 복판에 호텔이.ㅎㅎ 시먼에서의 하루를 초호텔에서 지내었습니다. 저녁의 활기찬 시먼의 모습을 구경하고 바로 시먼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이라 위치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였고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부킹닷컴을 통하여 예약을 했었는데 미리 저희를 위하여 저희의 이름이 적혀 있는 초호텔만의 포스트 카드와 네임텍 지도등의 기념품을 주어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초 호텔만의 물품을 저희를 위하여 준비해 주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또 하나 초호텔의 스템프도 있고 호텔 손님들이 직접 적고 그린 퍼즐을 직접 꾸며 벽에 붙이는 것 까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호텔 1층의 카페 또한 매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ㅎ 방에서 창밖으로 보는 대만의 풍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ㅎ

다른 것은 다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조식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초호텔에서 주는 조식 쿠폰으로 근처 식당 3군데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만식 아침, 아메리칸식 아침, 그리고 베이커리까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하여 먹을수 있는 점은 매우 좋았으나 조식 쿠폰 1장당 대만달러 50원으로 책정되어있어 모자라는 부분은 더 지불해야 하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